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베다 위키/문제점/내용의 객관성 부족/이유 (문단 편집) == 전문가가 정착하기 힘든 구조적 문제 == 물론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취미로 위키질을 하면서 관련 항목들을 계속 체크해 준다면 신뢰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당시 [[수학]] 관련 문서들이 [[포항공대]]나 [[KAIST]]쪽 IP에 의해 여러 가지로 교정된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하지만 위키질을 취미로 하는 전문가의 수는 아래의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유감스럽게도 극히 적을 수밖에 없다. * 애초에 [[인터넷]]에서 [[네임드]] 지식인으로 추앙받는 게 목적인 전문가라면, 위키에 기여하느니 차라리 개인 [[블로그]]나 [[SNS]]를 운용하는 게 훨씬 낫다. 왜냐하면 항목 자체에서 특정 기여분이 딱딱 나뉘어지지 않는 위키질로는 네임드 관련 이점을 전혀 얻을 수 없는데 비해, 블로그나 SNS를 통해서는 자신이 업로드한 전문지식과 이를 검색해 둘러본 사용자들의 주목도가 고스란히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즉, [[네임드]] 및 [[레어]]급의 정보는 '''애초에 위키에 올라오지 않고 또한 올라가기도 어렵다'''고 봐야 한다. * 적당한 수준의 전문지식을 투고함과 동시에 리그베다 위키를 필두로 한 각종 위키위키에 올라오는 '''잘못된 정보들을 비웃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인터넷 네임드 전문가 행세를 할 수 있다. 흔히 '위키 안티'로 분류되는 이러한 세력들에게는 위키에 잘못된 정보가 오래 남아 있을수록 자신의 포스팅 거리가 늘어나며, 그러한 비판 포스팅을 통하여 전문 지식인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단단히 굳힐 수 있으므로. 설사 누군가가 이 전문가의 포스팅을 보고 그대로 위키를 수정했다 하더라도 '위키 안티 전문가'로서의 권위는 그만큼 굳건하게 남게 된다. 결국 봉사 정신이 투철한 전문가가 위키를 수정하는 게 아닌 이상, 알짜 정보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된다. 설사 전문가 한 사람이 제대로 작성해 놓았다고 해도, 다음 수정자가 요약한답시고 자료 부분을 삭제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수정해서 불확실한 정보로 바꾸는 경우도 문제가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예시된 자료를 보고도 그걸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아래쪽에 정리된 글을 수정해 예시와 내용이 맞지 않는 상황까지 벌어지기도 한다. 특히 각종 수치나 데이터의 정확한 해석과 분석이 중요한 [[경제 관련 정보]] 등에서 이런 일들이 많이 벌어진다.엉뚱한 [[세줄요약]]을 한다거나, 이해를 돕겠다고 엉뚱한 비유를 든다거나 하는 게 다반사다. 최악의 경우 학사학위 이상의 전공자가 오랜 시간을 들여 전공서적 예닐곱 권을 펼쳐놓고 방대한 내용을 압축 정리해 놨더니, 그 뒤에 누군가가 얼토당토않은 반론을 펼쳐서 일종의 우회형 [[반달리즘]]을 벌이기도 한다.[* 전공분야가 아니더라도 배경지식의 양이 방대할 경우 이런 비슷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의 경우, [[감독]]인 [[피터 잭슨]]이 인터뷰를 통해 직접 밝힌 3부작 제작 비화를 어떤 [[찌질이]]가 '반지의 제왕 빠돌이의 망상' 운운하며 통으로 날려버리기도 했다.] ~~이런 역반달은 대부분 "[[라지만|라지만 솔직히 이건 말도 안 되는 게 어쩌구저쩌구...]]" 로 시작한다~~ 여기에 덧붙여 기껏 맞는 내용으로 수정해 놨더니 엉터리 수정자가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진실이다"라며 '''잘못된 정보로 계속해서 수정하는 경우'''까지 겹쳐버리면 진실과는 영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리그베다 위키에선 [[앨런 스미스]] 문서의 경우, 맨유, 뉴캐슬 시절에 망했다는 이유로 스미스의 유망주 시절 평가까지 폄하하는 수정을 하는 것이 반복되었고, 리즈팬보다 맨유팬이 국내에 더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소수인 ~~그리고 스미스 싫어하기로는 어디 안가는~~ 리즈 팬들이 수정전쟁의 화력에 밀려서 결국 리그베다에 있는 문서를 방치해버린 경우도 있었다. 반면 원나라의 재상이던 [[토크토아]](톡토 테무르)는 당대 사서에서 분명히 유학을 배웠다고 써져 있으나 실제 원나라가 유학을 거부했다고 하여 톡토가 유학을 배운 적이 없다고 끝끝내 우겨대자 동결처리까지 갔다.] 이 경우 [[리그베다 위키 게시판]]에 토론방이 열리기도 하지만, 소수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에 의해 무시당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으며, 운영진이 제대로 일처리를 하지 않으면 아예 대규모의 [[고나리질]]이 벌어지는데도 개선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자체적인 해결이 불가능해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최신 [[코덱스]]의 내용을 적어놨더니 자신이 들은 [[카더라 통신]]이 맞다며 지속적으로 내용을 롤백해대는 [[위키러]] 때문에 [[워해머 갤러리|햄갤]]러들이 위키의 [[워해머]] 관련 항목들의 수정을 포기했던 경우가 있다. 당시 운영진에게 건의해도 대처가 미흡했으며, 결국 관련 징계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햄갤러들이 [[GG]]를 칠 수밖에 없었다고 하며, 엔하위키와 리그베다 위키가 '돚거위키'라는 별명을 얻은 것도 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자원봉사|비영리 작성자]] 모집의 한계'는 다른 위키들도 공통적으로 처한 현실이므로, 리그베다 위키만 배타적으로 가진 문제점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리그베다 위키의 출발점이 몇몇 개인의 흥미 본위에 의한 [[서브컬처]] 내용 정리였기 때문에, 다른 위키들에 비해 그 한계가 더 빨리 나타나는 부분들이 많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위키백과]]와의 문서 생성 및 관리 성향의 차이점, 흥미 떨어져서 방치된 문서들의 분포도 등을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일본 서브컬쳐에 관한 정보가 많으면 관련 자료를 찾는 사람들이 몰리고, 그런 사람들은 연관 분야의 내용을 추가하는 정적 환류를 일으킨다'는 생각도 하는데, 이는 서두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서브컬처나 그렇고, 그나마도 서브컬처의 경우 관심종자들이 검색질 몇 번으로 온갖 잘못된 정보를 주입할 수 있어서 잘못된 예제이다. 이 항목에서 지적하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이 바로 '잘못된 정적 환류'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